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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도리 리더쉽

리더쉽 - 부하 성격에따른 조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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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중한 리더라면 부하직원의 유형별로 대응해야 합니다. 만일 지각 상황을 예로 들면 지각을 한 부하들을 유형별로 다른 행동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때 상사 입장에서는 부하의 성격유형에 맞게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 장형 부하: 평소에 배짱이 두둑한 장형 직원들은 “늦으면 안 되네”라는 충고 자체도 싫어합니다. 누가 나를 가르치려 들면 감정이 먼저 앞서는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잘못한 사실은 다 알고 있고, 가뜩이나 일이 꼬여 열 받는데 상사가 와서 조목조목 따지면 불 난 집에 부채질 하는 형상이 됩니다. 그래서 리더들은 화가 난 장형 부하의 감정을 먼저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꾸중하기 보다 ‘걱정하지 마! 됐어, 그 정도는. 다음부터 잘 해. 힘내.’ 이런 식으로 크게 다시 한 번 믿어 주는 게 좋습니다. 믿어 주면 더 잘하고, 야단치면 더 강하게 나오는 게 장형 부하들의 특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상사가 자기를 보호해 준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면 장형 부하들은 신세를 졌다고 생각하고 미안해 하면서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9 성격! 제대로 알면 삶이 편해집니다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는 것에도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알면 대처하지만, 이런 것에 대한 인식이 없는 리더는 자기 스타일로 처리 할 수 밖엔 없습니다.. ▶ 가슴형 부하: “아침에 갑자기 배탈이 나서…” 일단 이런저런 변명부터 하려고 듭니다. 가슴형 부하를 둔 상사의 경우 “그래 그런 일이 있었군! 자네도 늦어서 많이 불안했지? 앞으론 지각 잘 챙기게.” 이렇게 다독여 줘야 좋아합니다. 상사가 이런 방법으로 다독여 주면 가슴형 부하는 ‘내 보스가 나를 정말 아껴주고 배려하는구나’ 하고 감동을 받아 더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슴형에게는 직설법 보다는 돌려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불러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마지막에는 ‘알았네, 앞으로 우리 한 번 같이 잘 해보자.’ 라고 한다면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 머리형 부하: 지각하면 평소보다 더욱 무표정하게 들어옵니다. 보통 때도 표정이 없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미안한 감정을 숨기려고 합니다. 이들은 변명도 하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 지각한 것이 잘못이란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머리형은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오면 그 사람은 얘기할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하며 귀를 닫아버립니다. 무슨 상사가 저럴까? 이러면서…. ‘넌 떠들어라, 나는 안 듣는다’ 이런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10 성격! 제대로 알면 삶이 편해집니다 이런 경우 상사는 머리형 직원에게 돌려서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부터 늦지 말게나.” 하면 “예” 하고 끝입니다. 아주 간단한 해결법입니다. 어떤 일이 잘못 되었을 때에도 무엇이 잘못 됐는지 조목조목 확인해 주면 머리형 부하들은 바로 인정합니다. 대신 짧게, 사실만, 감정 없이 말해줘야 합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306/article_no/1422/ac/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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